일본 뉴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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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초코송이 모양 이어폰 출시
https://youtu.be/NgKLtkzevFc?si=nleAI19vfvORr-2t 한국의 초코송이의 원작?으로 추정되는 제과회사 메이지의 버섯의 산(키노코노 야마) 모양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내년 봄에 글로벌 출시된다고 한다. 127개국의 언어를 번역할 수 있는 장치가 들어간다고 한다. 저 과자가 출시된 국가가 10개국 밖에 안되지만 번역은 많은 언어를 번역할 수 있게 해놨다. 이 과자랑 비슷하게 생긴 타케노코노 사토도 포함해서 2030년까지 500억엔의 매출을 전세계에서 내는 걸 목표로 한다.
2024.01.06 -
메이드 카페의 구원투수가 후지필름?
한국도 어느 정도는 그렇지만 일본에서 바로 출력되는 아날로그 인스턴트 카메라(이름:체키)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https://instax.jp/history/ 歴代チェキの歩み-チェキ25周年- | FUJIFILM 撮ったその場でプリントが楽しめるインスタントカメラ「instax<チェキ>」の25年間の歴史を紹介します。デジタル化の影響で売り上げが低迷したチェキは、いかにして復活を遂げたのか、 instax.jp 사진을 실물로 남길 수 있고, 바로 출력되니까 그 때의 기억을 형태로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좋게 평가되는 듯하다. 한편, 이 아날로그 인스턴트 카메라에 필요한 필름이 요즘 부족해서 카메라 전문점에서 100개를 주문하면 10,20개 정도만 들어올 때도 있다고 한다. 이걸로 피해를 보는 쪽이 바로 메이드 카페라고 ..
2024.01.05 -
100m 세계 기록을 가진 92살 할아버지
필리핀에서 아시아 마스터즈 육상경기선수권이라는 대회라는 게 있었다고 한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였나보다. 거기에 출전한 다나카 히로오라는 할아버지. 나이는 92세라고 한다. 90~94세 100m 달리기 대회에서 19.23초를 기록해서 세계 신기록을 따냈다고 한다. 85~89세의 이번 대회 최고 기록이 21.42초라는데 그것보다 2.19초나 빠른 기록을 이 92세 할배가 찍게 됐다. 같은 나이대의 200m 달리기도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에 금메달을 땄다. 400m는 세계 기록은 아니지만 이번 대회서 금메달을 땄다고 한다. 학생 시절에는 사람들 앞에서 달리기를 하는 게 부끄러워서 육상부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사회에서 은퇴하고 나서는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되지 않나 생각했..
2024.01.02 -
저출산 일본에서 교실이 부족할 정도로 어린이가 늘어난 가루이자와
https://youtu.be/MKt9QnA5cIw?si=_nZ0XmdTWvoNWgo_ 일본에서 최근에 공립학교 신설을 막았다는 뉴스가 한국에도 보도가 됐는데 거꾸로 사람이 늘어서 교실이 모자른 곳도 있다. 힌트는 지구온난화와 코로나인데 바로 가루이자와 지역이다. 가루이자와는 거리상으로는 그렇게 도쿄와 멀지 않고, 신칸센을 타면 한 시간 정도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그로 인해 코로나로 인한 텔레워크(재택근무) 수요가 가루이자와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러한 반면, 도쿄보다 적게는 5도씨, 크게는 15도씨 낮은 기후이기 때문에 그 점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루이자와의 한 동네 초등학교의 아동 수를 보여준다. 2019년에는 315명이었고, 2021년까지는 크게 늘어나진 않았으나 23년도에는..
2023.12.30 -
AI로 중장비 14대를 무인 조종하여 댐을 만드는 일본의 건설회사
아키타현 동남부에 있는 지역에서 나루세댐(成瀬ダム)이라는 댐이 만들어지고 있다. 일본 최대 규모의 댐이라고 한다. 가시마건설(鹿島建設)이라는 곳에서 가나가와현 관제실에서 중장비를 원격관제하는 프로그램으로 무인으로 중장비 14대를 운용하는 걸 보여주고 있다. 두 곳은 400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라고 한다. 중장비는 코마츠 거를 쓰고 있다. AI로 전부 자동화 시켰다고 한다. GPS로 위치를 다 파악하고 있어서 중장비끼리 부딪히는 일도 없다고 한다. 2024년 문제라는 게 있어서 건설 인력 문제가 나오고 있는데 해결책의 하나가 될 거 같기는 하다.
2023.12.29 -
대만을 위협하는 중국의 정보전
중국이 대만을 향해 정보전을 지속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첫 사례는 대만의 27세 여성(양흔자라는 이름)이 겪은 일인데, 올해 2월 대만의 대형 서점에서 인터넷으로 책을 하나 구매했는데, 그 책은 중국의 군사력이 생각보다는 별 거 없다는 내용을 쓴 대만의 책이었다. 그 책을 구매하고 몇 달 후에 서점 직원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그 책을 읽고 어떤 걸 느꼈냐고 물어보고, 저 책은 부적절하며 좋지 않는 내용이라고 조사 중이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한다. 특이한 경험이라 통화를 녹음했다고 한다. 나중에는 아예 통화하는 걸 동영상으로 찍었다. 다 같은 중국인이라고 선동하기도 했다. 통화를 해보니 중국 정부와 같은 의견으로 선동 중이라고 한다. 통화 당시의 영상에선 통화자가 웃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