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카페의 구원투수가 후지필름?
2024. 1. 5. 09:19ㆍ일본 뉴스
한국도 어느 정도는 그렇지만 일본에서 바로 출력되는 아날로그 인스턴트 카메라(이름:체키)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사진을 실물로 남길 수 있고, 바로 출력되니까 그 때의 기억을 형태로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좋게 평가되는 듯하다.
한편, 이 아날로그 인스턴트 카메라에 필요한 필름이 요즘 부족해서 카메라 전문점에서 100개를 주문하면 10,20개 정도만 들어올 때도 있다고 한다.
이걸로 피해를 보는 쪽이 바로 메이드 카페라고 한다.
메이드 카페에 오는 사람들이 체키같은 아날로그 인스턴트 카메라로 메이드랑 사진을 찍고 싸인받는 걸로 마무리를 하기 때문에 메이드 카페에서는 필름이 필수템이 되었다.
이 카메라 필름이 부족하면 메이드 카페가 타격을 입을 지도 모르겠다.
https://www.itmedia.co.jp/news/articles/2309/06/news107.html
이러한 카메라 필름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후지필름에서 약 45억엔을 투자해서 체키 필름 생산설비를 증설하기로 했다고도 한다.
2024년 가을부터 순차적으로 설비를 가동해서 25년도부터는 풀가동에 들어가서 20% 캐파 향상 예정이라고 한다. 22년도부터의 투자를 합하면, 21년도 대비 40% 캐파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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