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신회, 마에하라 세이지 신당의 교토시장선거 추천 철회

교토 시장 선거가 자유민주당 + 공명당 + 입헌민주당 / 일본유신회 + 교토지역 정당 교토당 + 마에하라 세이지의 신당(교육무상화 실현을 위한 모임) / 일본공산당의 3파전 구도였는데

 

일본유신회 등이 추천한 무라야마 쇼에이 후보가 정치자금 파티의혹이 생겨서 일본유신회와 마에하라 세이지의 교육무상화 실현을 위한 모임과 국민민주당이 무라야마 쇼에이에 대한 추천을 철회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참가자가 없는 가짜 정치자금 파티를 통해 돈을 받아먹었다는 의혹이 생겨서 추천을 철회했다. 자민당발 정치자금 파티 사건이 교토 지역 정가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다.

 

일본유신회나 마에하라 세이지 측이 새로운 후보를 갑자기 낼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 애초에 법적으로 후보 등록이 불가능할 것도 같다.

 

일단은 무라야마 쇼에이 후보는 완주하겠다고 하고, 그가 만들었던 교토당도 아직까지 추천 철회를 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