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서 당했다

2023. 12. 21. 14:37일본 정치

https://youtu.be/jhWt9L7Flk0?si=NX7xCWiECpn8c779

아무리 생각해도 이 제목보다 조회수가 많이 나오면서 내용에 맞는 제목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댓글이 0개일 게 뻔해보인다.

대형 리쿠르트 회사 indeed에서 조사한 자료인데, 직장에서 남성이라서 특유의 곤란함을 느꼈던 적이 있는 지에 대해서 조사했다.

 

곤란한 경험이 있었다가 54.6%, 그 54.6% 중에서 경험이 있었지만 고민하진 않는다가 14.9%P, 경험이 있었고 고민 중이다가 39.7%P라고 한다. 나머지 45.4%는 없었다고 답했다.

고민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뭔지는 모르겠는데 모든 포괄적인 고민을 의미하는 듯하다.

특유의 곤란함을 겪는 부분은 1위가 육체적으로 하드한 일을 하는 경우가 40.9%, 2위가 장시간 노동 39.7%, 3위가 일을 우선시해야 하는 분위기가 37.1%였다. 복수응답이 가능하다.

그러한 내용이 커리어에 영향을 미쳤냐에 대한 것은 79.7%가 그랬다고 한다. 악영향으로 1위가 사생활의 희생이 47.1% 2위는 심신에 안좋은 영향이 있다가 39.0%였다. 3위는 가정을 희생한다가 34.7%였다.

무의식적 편향(Unconscious Bias)에 대해 언급되고 있다.

데이트나 식사 대금은 남자가 내야한다.

남자가 밖에서 일해서 돈을 벌어서 가정을 뒷받침해야 한다.

남자는 결혼해서 가정이 생겨야 1인분 몫을 하는 거다. 라는 관념이 사회에 아직 있다 뭐 이런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월급은 남자가 50% 정도 높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으니까 그런 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