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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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중장비 14대를 무인 조종하여 댐을 만드는 일본의 건설회사
아키타현 동남부에 있는 지역에서 나루세댐(成瀬ダム)이라는 댐이 만들어지고 있다. 일본 최대 규모의 댐이라고 한다. 가시마건설(鹿島建設)이라는 곳에서 가나가와현 관제실에서 중장비를 원격관제하는 프로그램으로 무인으로 중장비 14대를 운용하는 걸 보여주고 있다. 두 곳은 400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라고 한다. 중장비는 코마츠 거를 쓰고 있다. AI로 전부 자동화 시켰다고 한다. GPS로 위치를 다 파악하고 있어서 중장비끼리 부딪히는 일도 없다고 한다. 2024년 문제라는 게 있어서 건설 인력 문제가 나오고 있는데 해결책의 하나가 될 거 같기는 하다.
2023.12.29 -
남자라서 당했다
https://youtu.be/jhWt9L7Flk0?si=NX7xCWiECpn8c779 아무리 생각해도 이 제목보다 조회수가 많이 나오면서 내용에 맞는 제목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댓글이 0개일 게 뻔해보인다. 대형 리쿠르트 회사 indeed에서 조사한 자료인데, 직장에서 남성이라서 특유의 곤란함을 느꼈던 적이 있는 지에 대해서 조사했다. 곤란한 경험이 있었다가 54.6%, 그 54.6% 중에서 경험이 있었지만 고민하진 않는다가 14.9%P, 경험이 있었고 고민 중이다가 39.7%P라고 한다. 나머지 45.4%는 없었다고 답했다. 고민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뭔지는 모르겠는데 모든 포괄적인 고민을 의미하는 듯하다. 특유의 곤란함을 겪는 부분은 1위가 육체적으로 하드한 일을 하는 경우가 40.9%,..
2023.12.21 -
혼다가 이상하게 생긴 초소형 접이식 전동 스쿠터 출시
혼다를 알아듣기 쉽게 한국에 비교하면 도요타 = 현대차 혼다 = 기아 정도의 레벨이라고 볼 수 있는데 기아는 원래 기아차였다가 이름을 기아로 바꿨다. 혼다의 정식 회사명은 혼다기연공업주식회사다. 별 의미 없을 지 모르지만 기아는 차를 빼는 이름 변경이 있었는데 혼다는 그 이름으로 앞으로 어떤 정체성을 보여주게 될 지도 꽤 궁금하다. 엔진(자동차 외에도 보트, 선박, 중장비, 항공엔진), 오토바이 등의 도요타보다는 넓은 영역을 하고 있어서 이게 단점이자 장점인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 혼다가 9월에 공개한 초소형 접이식 스쿠터가 있다. 이름은 モトコンパクト(MotoCompacto)라고 한다. 컴팩트가 아니라 콤팍토라고 이름을 지었다. 뭔가 스페인어 같은 느낌이다. 사실 혼다가..
2023.12.20 -
대만을 위협하는 중국의 정보전
중국이 대만을 향해 정보전을 지속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첫 사례는 대만의 27세 여성(양흔자라는 이름)이 겪은 일인데, 올해 2월 대만의 대형 서점에서 인터넷으로 책을 하나 구매했는데, 그 책은 중국의 군사력이 생각보다는 별 거 없다는 내용을 쓴 대만의 책이었다. 그 책을 구매하고 몇 달 후에 서점 직원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그 책을 읽고 어떤 걸 느꼈냐고 물어보고, 저 책은 부적절하며 좋지 않는 내용이라고 조사 중이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한다. 특이한 경험이라 통화를 녹음했다고 한다. 나중에는 아예 통화하는 걸 동영상으로 찍었다. 다 같은 중국인이라고 선동하기도 했다. 통화를 해보니 중국 정부와 같은 의견으로 선동 중이라고 한다. 통화 당시의 영상에선 통화자가 웃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2023.12.20 -
일본에서도 열린 멍때리기 대회
한국에서 2014년부터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가 일본에도 퍼지게 됐다. 11월 3일 도쿄도 미나토구에서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고 한다. 참가팀은 64팀, 100명이 참가했다고 한다. 2014년부터 한국에서 열린 멍때리기 대회가 네덜란드, 홍콩 등 6개국에도 수출?되면서 올해에는 일본까지 퍼졌다.
2023.12.15 -
일본의 석유증식 장치 사기극
석유라는 자원이 일본에게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한데 최근 사기성 사건이 화제다. https://www.alterna.co.jp/72763/ 人工石油の「ドリーム燃料製造装置」、開発者「永久機関的」 - オルタナ 記事のポイント 2023年1月、大阪府と大阪市などが支援して、人工石油の実証実験を行った 実験では「人工石油が www.alterna.co.jp 일본의 교토대학의 명예교수 이마나카 타다유키(今中忠行)라는 사람이 물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반응시켜 석유를 만드는 장치를 개발했다는 소리를 했고 2023년 1월에 오사카시, 오사카부, 오사카상공회의소 등이 설비 관련 실험에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불이 붙었었다. 원리는 대강 그림으로 나와 있는데 물과 공기중의 이산화탄소, 특수 광촉매를 섞어서 용액(ラジカル水라고 부른다.)..
202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