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를 닮은 대만의 일본 애니 코스프레 덕후 국회의원
2024. 1. 14. 12:41ㆍ사설, 칼럼
일본과 가장 친하고 이해관계가 맞는 나라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나는 대만이라고 답할 거 같다.
일본의 식민지 시절도 있었으나 사이가 나쁘지 않고 어찌됐든 중국이라는 공동의 적을 두었고 이러한 상황이 갑자기 변할 리가 없어 보이기 때문인데
이 대만에는 일본 애니 캐릭터 코스프레 덕후인 현역 국회의원도 있다.
라이핀유(頼品妤)라는 이름의 국회의원인데, 1992년생으로 대만의 민주진보당(민진당)의 현역 의원이다. 2020년 신페이시(신북시) 12구 지역구에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45.36%를 득표하여 중국국민당(보통 국민당이라고 부르는 그 당)의 후보를 약 1.6%P차로 간신히 이겨서 당선되었다.
사진을 그대로 가져오는 건 좀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사진이 보이는 기사 링크 위주로 가져왔다. 대만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에 코스프레하고 여러 번 나왔었다.
에반게리온(만화 안봐서 뭔 캐릭터인지 모름) 코스프레도 하고 이것저것 하고 다닌다.
차이잉원 총통과도 사진을 찍었다. 별로 언급하기는 싫은 사람이지만 생긴 거는 김건희 같은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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