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사이드(6521, 株式会社オキサイド) - 양자 통신으로 영역을 넓히는 반도체 관련주

2023. 11. 10. 06:01일본 주식회사들

회사의 이름 카타카나를 그대로 읽으면 오키사이드인데 옥사이드라고 하는 게 맞을 거 같다.


옥사이드도 작년 연말 부터 주가 상승률이 좋은 편이다. 일본 중소형 반도체 관련 회사들의 움직임이 좋은 걸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또 아주 최근으로 보면 별로다.

상장한 지는 그리 오래되진 않았다.

회사의 사업은 광(빛)과 관련된 제품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단결정, 광부품(광디바이스), 레이저 광원, 광계측 장치 등 광학관련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방사선을 검출하는 장치(신챠레이터라고 되어 있는 거), 진단용 PET검사장치에 쓰이는 단결정 제품, 레이저 광원은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실리콘 웨이퍼 품질 검사장치에 쓰인다고 한다.

단결정-디바이스는 파장변환 부품(의료, 이화학, 정보가전, 공업용 가공, 시큐리티, 오락), 아이솔레이터용 단결정(5G, 데이터 센터 통신용 디바이스), GaN용 기판 단결정(가시광 레이저, 고주파 디바이스, 파워 전력 반도체) 부문이 있다.

레이저는 114나노 레이저가 있는데, 광전자분광 부문에서 쓰인다고 한다. 펨토초 레이저도 있다.

측정기는 광학적 노이즈 측정기가 있고, 프로젝터와 조명 등에 쓰인다.

반도체사업과 헬스케어에 사용되는 제품의 부품을 만드는 것이 주요 사업이다.

반도체 검사 장비용으로 쓰이는 광학단결정 시장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이 95%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회사의 결산기는 2월말이다.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말까지의 실적은 매출액은 35.7억엔, 영업이익은 3.6억엔, 당기순이익은 3.1억엔이었다.

영업이익률이 높을 것 같지만 안 그렇다.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의 실적은 매출액은 47.5억엔, 영업이익은 5.9억엔, 당기순이익은 4.9억엔이었다. 영업이익률이 12% 정도였다.

2023년 2월 결산기 3분기까지의 실적은 매출액은 44억엔, 영업이익은 4.98억엔, 당기순이익은 3.8억엔이었다.

매출액은 꽤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1% 정도 늘었고, 순이익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실적이 별로여도 일본 반도체 중소형주들의 상황이 나쁘지 않다.

3분기까지의 실적 수치다.

이번에 결산 실적 예상치가 하향 조정 되었다. 매출액은 58.7억엔, 영업이익은 5.16억엔으로 영업이익은 42% 감소된 수치를 예상하였다.

최근에 이슈가 된 것은 LQUOM이라는 회사에 투자를 진행한 것인데, 양자 통신 관련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라고 한다. 광학기술을 활용해서 양자 통신과 시너지를 얻으려는 듯하다.

장거리 양자 통신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회사다. 또한, 이스라엘의 Raicol Crystal이라는 회사의 지분을 취득해서 자회사화 하기도 했다.

양자 통신 관련 회사들을 인수하고 3개 회사가 공동으로 양자컴퓨팅 EXPO에 나가기도 했다고 한다. 마쿠하리 메세에서 작년 10월 말에 진행됐었다.

가장 최근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크림슨대학발 벤처회사인 HT Crystal solutions라는 회사와 자본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한다.

고기능 광학단결정 재료 등의 연구개발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한다. 차세대 광학 단결정 제품을 연구할 것이라고 한다. 이스라엘의 Raicol사와 같이 협력할 거라고 한다.

매출액 44억엔에서 53%인 23.5억엔이 반도체 사업에서 나왔고, 15.5억엔은 헬스케어에서 나왔다. 광계측 부문과 새로운 영역은 5.1억엔으로 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광계측과 새로운 영역에 대한 내용이다. 5G, 반도체 검사 장비, GPS 단결정, 치료용 버튼 전기, 마이크로 LED, 포토 마스크, 레이저 조명, 전력 반도체 등이 있다.

반도체 사업은 광학단결정, 자외선 레이저 등의 부문에 쓰인다고 한다.

레이저 장치 쪽은 수주고와 수주잔고가 늘어나는 추세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PET 촬영 분야에서 사업을 주로 진행하는 듯하다.

연구개발비도 늘리고 설비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23년 3월 가동 예정인 레이저 장치 유지보수 확대 공장(4공장), 똑같이 3월 가동 예정인 5공장도 있다. SiC 단결정 양산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고 한다.

양품률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얼마 전에 결산 실적을 발표했는데 22.3~23.2까지의 매출액은 57.5억엔, 영업이익은 5.37억엔, 당기순이익은 5.57억엔을 기록했다고 한다.

영업이익률이 줄어들었다.

현금 흐름의 상황이 좋지는 않다.

매출액 비중은 반도체가 56%, 헬스케어가 31%, 광계측, 새로운 사업이 13% 정도로 나왔다.

올해 2월 부터 헬스케어 사업에서 두부 PET(양자 단층 촬영 맞나) 관련 매출액이 나오기 시작했다.

재료 연구기구에서 나온 스타트업과 성과 공유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24년 2월 결산기 실적 예상치도 23년 2월 결산 실적을 발표하면서 내놓았다. 1분기에는 적자지만 갈 수록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는 하다.

25년, 26년 결산 실적 예상치도 내놓고 있다. 26년 2월에는 매출액 136억엔, 영업이익률 11.6%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4년 2월 결산기에 반도체는 매출액이 49.7억엔으로 53.7%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마도 신공장 증설 효과인 듯도 하다.

기타 신사업도 크게 성장한 20.7억엔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Raicol이라는 회사를 인수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의미다.

설비투자는 26.8억엔으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공장 증설로 인한 비용 증가인 듯하다. 현금흐름도 별로인데 증설을 하면 증자 가능성도 없지는 않아보인다.

회사의 주주 중에 특이한 점은 여러 회사들이 있다는 점이다. 3대 주주는 히타치하이텍, 4대 주주는 NTT파이낸스, 5대 주주는 KLA-텐코, 7대 주주는 니콘, 8대 주주는 레이저텍, 12대 주주에는 시마즈제작소 등 별의 별 회사들이 다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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