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부키야(7809, 壽屋株式会社) - 피규어 판매 회사

고토부키야는 고토부키스피릿이랑은 다른 회사지만 B2C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볼 수는 있을 거 같다.

 

고토부키야는 시가총액은 굉장히 낮지만 얼마 전에 주가가 갑작스럽게 급등했었다. 근데, 최근에 실적이 망해서 주가가 꼬라박고 있다.

 

회사의 사업은 피규어와 프라모델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는데, 그냥 한국에서도 피규어나 프라모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나는 이 쪽은 전혀 모르니 걍 나무위키를 보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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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프라모델, 피규어 등의 잡화 제품을 판매하고 타사로부터 판권을 허용받아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사업도 하고 있고, 해외 사업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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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C%BD%94%ED%86%A0%EB%B6%80%ED%82%A4%EC%95%BC

코토부키야 - 나무위키

그래도 꽤 알려져 있는지 피규어에 대한 정보가 있다.

회사의 결산기는 6월 말로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말까지의 실적은 매출액은 95억엔, 영업이익은 9.8억엔, 당기순이익은 6.7억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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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말까지의 실적은 매출액은 142억엔, 영업이익은 23억엔, 당기순이익은 16억엔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매출액이 늘어난 것 같기도 하다.

2022년 7월 1일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의 실적도 나와 있는데, 매출액은 98억엔, 영업이익은 16.9억엔, 당기순이익은 11억엔이었다. 성장 속도가 둔화되기는 했다.

 

회사의 2분기까지의 실적은 환율 악화, 인플레 등으로 매입 비용이 올라가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지만, 원신, 니지산지, 우마무스메 등의 피규어가 좋았어서 실적이 좋게 나왔다고 한다.

지역별 매출액은 일본이 70.4억엔으로 71%대의 비중, 일본 제외 아시아 지역이 13.1억엔으로 13.4%의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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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는 12.7% 비중, 유럽 등지는 2.0%, 나머지는 0.2% 수준이었다.

국내 피규어는 11.5억엔의 매출액이 나왔다. 국내 프라모델은 26.4억엔, 국내 잡화는 4600만엔이었다.

해외는 피규어가 15억엔대로 프라모델의 12억엔 대보다 많았다.

2023년 6월 결산기 실적 예상치를 조금 상향했다. 매출액은 175억엔, 영업이익은 24억엔, 순이익은 16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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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예상치가 올라갔어도 전 회계기에 비해서 실적이 별로 올라간 수치는 아니다.

일본 지역이 125억엔으로 71%대의 비중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해외 지역은 다 역성장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 프라모델 쪽이 가장 성장률이 좋았다. 해외 매출액은 엔화 약세 때문인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의 성장 전략으로는 자사 IP의 육성, 해외 사업 전개, 이커머스 강화, 서플라이 체인 확충, 프라모델-피규어를 잇는 새로운 영역 개척(확립), 경영기반 강화와 인적자본 확충 등의 전략이 있다고 한다.

해외 디스트럭터와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한다. 주로 중국과 미국, 유럽도 있다. 인도나 중남미 등도 공략할 거라고 한다. 좀 상투적인 얘기겠지만.

서플라이 체인을 확충하겠다고 한다. 고 퀄리티 제조 공장, 원형제작자와의 제휴,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자사 IP를 활용해서 디지털 영역을 공략하고 AR, VR 등의 메타버스도 공략, 애니메이션 제작, 소셜 게임 개발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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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분기 실적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3분기까지 매출액이 133억엔, 영업이익이 19.6억엔이었고, 당기순이익은 13.2억엔이었다. 3분기 영업이익이 3억엔도 되지 않는 금액이었다.

한편, 최근에 2024년 6월 결산기 1분기 어닝을 발표했는데 매출액 34.7억엔, 영업이익 1.27억엔, 당기순이익은 8100만엔 정도였다. 영업이익이 86%대 감소를 보였다. 주가가 빠지는 이유가 다 있다.

회사의 주주는 1대 주주는 시미즈 카즈유키라는 사람으로 11.36%의 지분을 갖고 있다. 2대 주주는 타치히홀딩스라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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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pany.kotobukiya.co.jp/ir/i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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