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도 접이식 오토바이(전동 삼륜차) 랜드호퍼 공개

혼다가 얼마 전에 전동 접이식 이륜차(오토바이)를 미국 지역에 출시했다는 걸 올렸는데 그게 은근히 조회수가 나오기는 했다.

도요타도 올해 도쿄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랜드호퍼라는 이름의 접이식 전동삼륜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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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q4gAy2aOGs?si=D2x275l9th-IWB5C

타고 돌아다니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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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퀴가 두 개로 뒤에는 바퀴가 하나다. 후륜구동으로 무게는 약 20kg 정도라고 한다. 저번에 나온 혼다의 이륜차는 약 18.7kg이라서 조금 더 무겁다.

운전 면허가 필요없는 특정 소형 원동기 부(付) 자전거로 출시하는 걸 목표로 하고 16세 이상이면 운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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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은 약 20만엔 미만으로 할 것이라고 한다. 저번의 혼다의 이륜차는 미국에서 995달러 정도에 팔리고 있다고 하니 딱 20만엔이라고 가정하면 도요타 거가 조금 더 비싸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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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호퍼의 사이즈는 전체 길이 1.35미터, 폭은 60cm, 높이는 93cm 정도라고 한다.

접었을 때에는 저렇게 생겼다. 접었을 때에는 대략 60cm 정도의 길이 수준으로 줄어들 것 같다고 한다. 그러니 자동차 트렁크 안에 넣고 써먹을 수 있는 거는 혼다 거랑 같은 장점인 듯하다.

운전석 앞에 모니터 같은 건 없고, 운전대 앞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놓고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걸 전제로 만들었다고 한다. 없어서 좀 불편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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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의 용량은 공개되어 있지 않고, 핸들 아래 쪽에 있다고 한다. 모터 출력 등도 당연히 공개되어 있지 않다. 전시장에서 돌아다니는 영상을 보고 대충 판단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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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시장이 좁아서 최대 속도로 안달렸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