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 켄고가 설계한 나라현의 1박 82만엔짜리 호텔

2023. 10. 28. 17:56일본 뉴스

https://youtu.be/0dOwGM6tJrQ?si=-OwjSeJcqAy8NX6V

사실 일본 건축가 중에 이름 들어본 사람이 안도 타다오, 쿠마 켄고 밖에 없기는 하지만 나름 유명한 사람인 걸로 알고 있다.

이 쿠마 켄고가 전통과 현대의 연결이라는 컨셉으로 설계에 참여했다는 나라현의 라그주얼리(럭셔리를 일본어로 이렇게 부름) 컬렉션 호텔(ラグジュアリーコレクションホテル)이다.

나라현의 주요 명소와 가까운 것도 있고, 역사적인 이벤트도 있던 장소라고 한다. 하루에 82만엔짜리 스위트룸(프레지던셜 스위트)은 98제곱미터 면적에 히노키탕 등도 있다고 한다.

스탠다드 룸은 1박에 12.65만엔(2인)이라고 한다.

다이쇼 시대에 나라현지사의 공관으로 썼던 곳이라는 것도 있고, 쇼와 천황이 일미안보조약, 샌프란시스코 조약을 맺기로 한 비준서에 사인한 장소이기도 하다고 한다.

미슐랭 별 3개 레스토랑 셰프가 지은 메뉴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한 끼에 2만엔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