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리 구혼활동 해외에서도 취재 열기
https://youtu.be/Ho26_lS-caA?si=naqAXukN7WXKL7J9 일본어에서 活(활동할 때 활)이라는 글자가 자주 쓰이는데 취업활동은 就活, 부(학교 동아리) 활동은 部活, 구혼을 위해 하는 건 婚活(콘카츠)라고 한다. 이 구혼을 위해서 부모가 자식 대신 상대를 찾아나서는 현장을 취재했다. 일본의 50세 미만의 미혼률을 보여주는데 1990년에는 남자가 5.6%, 여자가 4.3%였으나, 2020년 기준으로 남자는 28.3%, 여자는 17.8%까지 올라왔다. 이렇게 되니까 빨리 집에서 나가라고 부모들이 자식의 연인을 찾아나서고 있다. 행사는 대강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벤트장에 남자, 여자의 스펙(월급 얼마, 키, 형제 관계, 지역이런 것일 듯)과 그 사람의 부모의 번호를 적어..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