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반도체 관련 장비를 만드는 타카토리가 1분기의 어닝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46.6억엔, 영업이익은 8.1억엔, 당기순이익은 5.1억엔이었다. 매출액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 83.5% 증가, 영업이익은 202%대 증가, 당기순이익은 156%대 증가를 보였다. 수주 잔고는 110억엔으로 2023년 9월말의 114억엔 대비 조금 줄어들었다. 이번 분기(2023.10~2023.12)에 수주한 금액은 43억엔이었다. 1분기에는 좋았으나 뒤로 갈 수록 작년 회계기랑 거의 비슷한 실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업체 소시오넥스트가 3분기까지의 어닝을 발표했다. 소시오넥스트의 3분기까지 매출액은 1696억엔, 영업이익은 279억엔, 당기순이익은 203억엔이었다. 매출액은 1년 전의 같은 기간 대비 2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6.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3.1% 증가하였다. 중국 등의 전기자동차 시장 자체는 일단 커지고 있으나 이게 앞으로는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서 그 부분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인지 주가도 그렇게 잘 오르고 있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