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I, 중국 안후이성 eLEAP 8.7세대 공장 건설 MOU

2024. 1. 12. 11:23일본 주식회사 소식들

사실상의 파산을 선언했던 JDI가 어떻게 해서라도 살아남으려고 하고 있다.

JDI가 올해 9월 29일에 중국 안후이성 무후시와 MOU를 체결하고 eLEAP 6세대 및 8.7세대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공시했는데 이번에 MOU를 수정했다고 한다.

원래는 6세대와 8.7세대 생산설비를 짓기로 했는데 이번에 MOU를 수정하면서 8.7세대만 짓기로 했다. 2024년 3월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한다.

무후(중국어 발음으로는 우후)시는 허페이(합비) 시의 동남쪽, 난징시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이다. 동쪽으로는 SK하이닉스 공장이 있는 우시시도 있다.

한편, eLEAP 기술은 FMM(마스크)이 없는 증착과 리소그래피를 통해 OLED의 밝기와 수명을 향상시키는 OLED 기술이라고 알려졌다.

JDI가 기술을 발표하면서 방출 효율, 최대 밝기가 2배 정도 향상되고 수명도 3배 정도 연장된다고 발표하기도 했었다.

JDI가 디스플레이를 자체적으로 찍어서 돈을 버는 것보다는 다른 회사(특히 중국기업)과 협업해서 특허 기술 등을 활용해서 돈을 벌겠다고 했었는데 eLEAP가 도움이 될 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3개월 전의 국내 뉴스다.

https://www.etnews.com/20230930000017

 

日 JDI, 中에 OLED 생산기지 건설 추진

일본 재팬디스플레이(JDI)가 중국 우후에 독자적인 eLEAP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한다. JDI는 중국 안후이성의 우후경제개발구(WEDZ)와 eLEAP 기술 기반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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